[6월2주] 원점으로 돌아간 남북관계 미래기상도

[6월2주] 북한과의 청와대 직통 전화(핫라인)이 끊겼습니다. 탈북자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한 것이긴 하지만 북한의 속사정은 남다른 듯합니다. 초조와 불안, 분노가 겹쳐진 듯합니다. 대외용을 넘어 북한 사람들한테도 이 소식을 즉각 전하는 것을 보면 체제 단속을 위한 제스처인 것도 같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남은 2년간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과감한 조처를 취하기를 바랍니다. 한 번 온 기회는 다시 오기 어려운 것이죠. 권력을 갖고 있을 때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놓아야 할 것입니다. 


에스케이텔레콤(SKT)이 서울 을지로 사옥에 집중돼 있던 직원 일터를 서울 전역과 인근 도시로 분산시키는 거점 오피스 방침을 세웠습니다. 전통 방식의 근무와 재택근무를 절충한 방식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가 출·퇴근 방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다른 대기업들에까지 확산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문화

 



에스케이텔레콤

사무실 분산한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it/94820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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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거버넌스


남북간 대화

다시 끊기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486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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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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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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