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 하, 기대하시라! 된장과 간장 가르기 울타리없는텃밭

작년 12월 10일,

공동노동으로 만든 101개 메주로

장을 담근 지.. 45일!

씩씩하게 살아 움직인 곰팡이 덕에 예상보다 빨리 된장과 간장을 가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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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부터 장 담기를 했던 사람과

생전 처음 장 담기를 한 사람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지리산자락에서 장 담고 살기를 약속하며

된장과 간장을 가릅니다.

 

'울타리 없는 텃밭'이 만든 된장과 간장에는

지리산자락에서

지리산과 섬진강을 바라보며 살고픈 소망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소망나무에 한 잎 달고픈 분들,

함께 해도 좋습니다.

 

- 언       제 : 2012년 4월 6일 (금) 이른 9~12시

- 어 디  서 : 섬진강가 박두규 시인 집

- 준 비  물 : 고무장갑, 속장갑, 앞치마, 머리수건 등

- 물어보기 : 윤주옥 사무처장 061-783-3302, windjuo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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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처장 윤주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