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주] 사회 지도층 인사들의 낯뜨거운 실상 미래기상도

오늘 우리가 접하는 뉴스들에서 보는 우리 사회의 미래 이미지는 어떤 모습입니까? 대안미래학의 대가인 짐 데이터 교수(미 하와이대)는 미래는 네가지 이미지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네가지는 계속성장(Continued Growth), 지속가능(Disciplined), 붕괴(Collapse), 변형(Transformation)입니다.

 한겨레신문에 실린 뉴스들을 이 네가지 이미지에 편입시켜보았습니다. 지난 한 주간의 뉴스들은 어떤 미래 이미지와 연결되나요. 그 미래는 우리가 선호하는 미래인가요. 오늘의 뉴스에서 미래 이미지를 연상해내는 것은 미래로 가는 첫 걸음입니다. 데이터 박사의 제자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미래연구센터 박성원 박사가 권하는 미래마인드 훈련 방법이기도 합니다. 

 

[정석구 칼럼] ‘문창극 사태’의 교훈

우리 사회의 이른바 주류 기득권층이 겉으로는 그럴듯한 외피로 포장돼 있지만 한 꺼풀만 벗기면 친일적 역사관과 극우적 사고에 젖은 부패 군상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세상 읽기] 정작 인성검사를 받아야 할 사람은? / 김종대

그들은 사회가 망쳐놓은 국민교육을 완결하는 최종 교육기관인 것처럼 행세하기도 한다. 모든 책임을 관심병사 개인 또는 사회 탓으로 전가하면서 병영의 구조적 문제와 부조리는 적절히 은폐한다. 그들이 병영문화를 개선하고 간부 위주의 군 인력구조로 전환하기 위한 국방개혁 목표를 확실히 견지했더라면 이처럼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미래 이미지

  

   주간 뉴스

      

계속성장

(Continued Growth)  

인건비 줄이려 ‘정년연장+임금피크제’ 한묶음 도입 줄이어
전교조 법외노조화로 노조조직률 10% 이하로  
박 대통령, 세월호 문책·쇄신 약속 내던졌다
주요대학 점점 ‘자율고 득세’…고교 서열화 심화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5580원
 

지속가능

(Disciplined)

 

붕괴

(Collapse)

제대 3개월 앞둔 말년 병장이 ‘총기 난사’, 왜?
전부인 생활비·도박빚까지 납품업체에 떠넘겨 롯데홈쇼핑 임직원들 ‘혀 내두를 갑질’
잇단 ‘총리 낙마’…책임지는 사람이 없다
[단독] 김명수 논문 실었다는 곳 ‘유령 학술지’…이력서엔 ‘허위 경력’ 
 

변형사회

(Transformation)

논 김매기 로봇한테 맡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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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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