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주] 한국인 주당 41.5시간 근무 미래기상도

[1월3주]  취업자의 취업시간이 줄었습니다. 주당 41.5시간으로 한 해 전보다 1.3시간이 줄었네요.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 효과라는 분석입니다. 전체 취업자 2682만명 가운데 주 53시간 이상 비중이 3%포인트나 줄어든 것을 보면 수긍이 갑니다. 반면 ‘투잡’을 희망하는 불완전 취업자 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반도를 에워싼 초미세먼지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습니다. 대기질 측정이 시작된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주요 원인은 대기 정체입니다. 즉 외부 요인이 아니라 내부 요인 때문이라는 거죠. 더 좋은 대기질 확보를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지역 농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사고파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5년 새 13배나 뛰었습니다. 액수로 4천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제조업 회생에 고심하고 있는 정부가 수소차에 꽂힌 듯합니다. 연일 수소차 청사진을 내놓고 있는데요. 미래시장 선점의 기회라고 보는 것같습니다. 2040년까지 수소차를 누적 620만대 생산하고 수소충전소를 전국 1200곳에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차량 가격과 연료 효율을 얼마나 달성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 듯합니다. 2025년까지 연 10만대 양산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인데요. 이때가 1차 평가 타이밍이 될 듯합니다.

onebyone.gif?action_id=2f1d02a4de4ab36bc8f87417e5598e9

onebyone.gif?action_id=814b4c4c6e7fb74838e6cf16d180f4f7대 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취업 시간 줄고

투잡 희망 늘고

 

정부, 2022년까지

수소차 8만대 보급

 

수소차 로드맵

2040년 620만대

00501545_20190117.jpg

 

로컬푸드 급성장

5년새 매출 13배

00503476_20190114.jpg

 

문화

 

 

 

 

환경

 

 미세먼지 최악

00500594_20190113.jpg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TAG

Leave Comments


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Recent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