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 11월 모임이야기 과감, 그들의 이야기

CAM00594.jpg11월 과감모임!

 

정수장학회 보도와 관련한 검찰수사 때문에 한겨레 정문은 단단히 봉쇄되어 있었습니다.

 

쪽문으로 들어가 어렵게 찾은 회의실에서는 오철우 기자님께서 카이스트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콜로퀴엄에서 발표하신 적이 있었던 "작은 시도: 사이언스온의 과학저널리즘 실험 3년"에 대한 간략한 내용을 공유 해 주셨습니다. 

 

 이후 각자 생각해 온 기획기사거리에 대해 공유하고 피드백 받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사회적 문제와 대선 등의 이슈에 관심이 많은 정현님 조심스럽게 의견을 나누시는 중 입니다.

  

 

 

 경청하는 준님. "뭐라카노???"

 

기획기사거리에 대한 피드백을 마치고 난 후에는 과감멤버가 지속적으로 스터디를 해 나갈 소재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과감한 생각과 과감한글, 과감한 행동을 하기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거라고 기대합니다.

과학 저널리즘에 대한 독서, 특정한 테마의 보도형태 변화알아보기 등 여러가지 의견이 있었는데요,

 

그렇습니다, 우리는 늘 아이디어는 풍부해요!!!

 다음모임 부터는 스터디 내용도 간략하게 나누는 시간이 오기를 :)

 

이번 11월 회의는 무려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묵혀둔 과감한 이야기들이 많았나 봅니다!!

 

 

오후 7시 모두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서둘러 회의실을 떠납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하고 오신 우리의 리더, 이은지님.

"배고프다 빨리나가요, 빨리빨리~"

 

 

한겨레 신문사가 위치한 공덕역 인근에서 유명하다는 고깃집을 찾았습니다. 고기에 술한잔 하고 모두 화기애애한 모습들!!!

 

 

 

사진의 왼쪽은 이번에 새로 과감에 들어오신 소윤님! 과감한 모습 앞으로 기대하겠습니다!

 

 

 

 활동을 시작한 것은 봄부터 입니다만, 요렇게 많은 멤버가 모여서 함께 식사하기는 처음입니다.

 

과감한 이야기들은 물론,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있는 다채로운 대화들을 나누었습니다.

과감한 이야기가 많아질 수록, 과감한 글들이 쏟아질수록 과감의 모임은 더욱 풍성해 집니다.

쌀쌀했던 11월의 모임, 과감멤버들은 까칠하게 과감하고 따듯하게 소통하는 마음을 가지고 다음모임을 기약했습니다.

 

12월에 만나요 안녕~~~~

 과감/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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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과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