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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낳아 크게 키우면 금상첨화지요.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라고요. 우리 두 딸은 태어났을 때만 컸지, 지금은 너무 작아요. 7살 큰아이 20kg 4살 작은아이 11kg. 겉에서 보기엔 7살, 4살로 보이지 않을 정도랍니다. 오늘 병원 검진 갔는데, 일단 예정일까지 지켜보자고 하네요. 산모가 워낙 건강하니까... ^^ 자궁은 1~1.5cm 열렸는데, 아직 아이가 내려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3.78kg 자연분만이라, 대단하세요. 부럽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