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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에 밥이라도 한번 같이 먹으면서 순산을 기원하려던 것이 벌써 임박해버렸네요. 참고로 저는 3.8kg였고, 엄청 큰 머리임에도 불구하고 저희 엄마 무탈히 순산했었답니다. 넘 걱정마세요. 엄마와 아이의 신체조건과 능력에 맞게 아이와 엄마가 절묘하게 잘 설계(?)되어 있을 거예요. 엄마의 몸도 아이에 맞게 열릴 것이고, 아이도 엄마의 몸에 맞게 요리조리 비틀고 궁리하면서 잘 나올 겁니다. 엄마와 아이의 능력을 믿으면서,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링~~ 아...그리고 딸부자 엄마...미리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