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딸-딸이 좋아요. 우리 애들은 7살, 4살인데 어찌나 둘이 잘 노는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답니다. 물론, 자주 다투기도 해요. 사나운 편인 둘째가 언니한테 주로 지지 않으려고 대들고, 때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랍니다. 셋째는 사실 아들(?)을 바라기로 했는데, 딸이어도 상관 없습니다... ^^ 임신 기간 동안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한 아이 낳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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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이 사는 법세 딸에게 자매를 만들어 준 일을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믿고 있는 김미영 한겨레 기자. kimm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