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이 피아노 같은 악기나 율동에 심취하는 건 자연스러운 것인가 봅니다. 주변에서도 보면 벌써부터 피아노, 발레 이런 것 배우게 해달라는 아이들이 꽤나 있더라구요. 수아도 5살 때 발레배우고 싶다고 해서, 휴직할 때 복지관에서 몇달간 가르친 적이 있었거든요... 맞아요. 아이가 원하면 부모는 무조건 해주게 되더라구요.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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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이 사는 법세 딸에게 자매를 만들어 준 일을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믿고 있는 김미영 한겨레 기자. kimm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