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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 아이 수술했을 때, 중이염으로 대학병원 오갈 때 등등... 진땀을 뺐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동네 소아과도 아침 일찍 9시에 가도 진료받고, 약짓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면 얼추 10시30분. 부랴부랴 사무실 가도 11시가 훌쩍 넘을 때가 많잖아요... ^^아이가 아플 때 만이라도 가사 분담을 해줬으면 하는데 그것도 안해주네요. 우리 남편은. 바쁘다는 핑계로. 밥과 반찬하기, 설겆이, 빨래(빨래는 하는 것보다 널고, 접어서 서랍에 넣는 게 더 힘드네요), 청소... 모든 일을 다 저 혼자 하려니, 그것도 아이들 잘때 해야 하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