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선물해준 쿠폰10장으로 짜장면 두 그릇을 시켰는데 왜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오지 않는지 정말 분통이다
내가 먹어본 와짱조아 반점에서는 짜장면 두그릇을 사면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왔었다
게다가 탕수육을 시켜먹으려고 하니까 이 반점에서는 이상한 상술로 13000원이나 받았다
정말 분통이 터진다
이 반점에 전화를 할때는 정말 맛있다길래 기대를 하면서 전화를 했지만
서비스로 주지 않는 탕수육을 보며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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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니 탕수육을 먹으려면 그에 해당하는 돈을 내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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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글) 하지만 소비자가 당연하게 받아야 한다고 여기게끔 혜택과 배려를 주는 곳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요. 와짱조아 반점이 대표적이구요. 인건비와 유지비를 감수하면서까지 소비자들에게 무료 혜택을 당연하게 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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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아니 탕수육 안 주면 주는데 찾아가서 시키세요 왜 이 반점에서 뭐라고 소리를 치면서 장사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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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글) 전. 그래서 짜장면을 시킨 이용자들이 추가로 탕수육을 먹는 것에 돈을 내는 게 당연한 것이고,
아니 그것보다 짜장면을 시킨 사람들이 그 비용을 내고 탕수육을 먹는게 맞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워요.
그동안 제가 서비스와 소비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살고 있었나…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
이러고 있음 ㅡㅡㅋ
이 사람이 말한 거에 그대로 짜장면과 탕수육만 앞에 붙인 거임...
한 번 읽어보삼 얼마나 어이없는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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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들이 사는 법세 딸에게 자매를 만들어 준 일을 세상에서 가장 잘 한 일이라고 믿고 있는 김미영 한겨레 기자. kimm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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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선물해준 쿠폰10장으로 짜장면 두 그릇을 시켰는데 왜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오지 않는지 정말 분통이다
내가 먹어본 와짱조아 반점에서는 짜장면 두그릇을 사면 탕수육이 서비스로 나왔었다
게다가 탕수육을 시켜먹으려고 하니까 이 반점에서는 이상한 상술로 13000원이나 받았다
정말 분통이 터진다
이 반점에 전화를 할때는 정말 맛있다길래 기대를 하면서 전화를 했지만
서비스로 주지 않는 탕수육을 보며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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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아니 탕수육을 먹으려면 그에 해당하는 돈을 내야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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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글) 하지만 소비자가 당연하게 받아야 한다고 여기게끔 혜택과 배려를 주는 곳도 있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지요. 와짱조아 반점이 대표적이구요. 인건비와 유지비를 감수하면서까지 소비자들에게 무료 혜택을 당연하게 주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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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아니 탕수육 안 주면 주는데 찾아가서 시키세요 왜 이 반점에서 뭐라고 소리를 치면서 장사 방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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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답글) 전. 그래서 짜장면을 시킨 이용자들이 추가로 탕수육을 먹는 것에 돈을 내는 게 당연한 것이고,
아니 그것보다 짜장면을 시킨 사람들이 그 비용을 내고 탕수육을 먹는게 맞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이 더 놀라워요.
그동안 제가 서비스와 소비자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살고 있었나… 다시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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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음 ㅡㅡㅋ
이 사람이 말한 거에 그대로 짜장면과 탕수육만 앞에 붙인 거임...
한 번 읽어보삼 얼마나 어이없는지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