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우면, 배가 허전해지고 배가 옆으로 앞뒤로 출렁거리고 그렇지요. 엎드리면 등의 살은 움직이지가 않고 배는 눌려서 역시 움직이지 않지요. 엄마의 자궁 속에서 꽉 조여있던 기분이 남아있어서입니다. 이런 아가들 많아요. 게다가, 손발을 휘젖는 것도 본능이니 휘젖는 손발이 보이면 역시 낯설다고 놀래고 싫어하고. 사람이 아가일 때에 손발 휘젖는 거는 머리-대뇌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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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과 봄의의 소소한 일상을 만화로 나누고 싶습니다. 전, 4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twija@naver.com
누우면, 배가 허전해지고 배가 옆으로 앞뒤로 출렁거리고 그렇지요. 엎드리면 등의 살은 움직이지가 않고 배는 눌려서 역시 움직이지 않지요. 엄마의 자궁 속에서 꽉 조여있던 기분이 남아있어서입니다. 이런 아가들 많아요. 게다가, 손발을 휘젖는 것도 본능이니 휘젖는 손발이 보이면 역시 낯설다고 놀래고 싫어하고. 사람이 아가일 때에 손발 휘젖는 거는 머리-대뇌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하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