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토피가 심해서 얼굴이 말이 아니었는데
지나가는 사람들 꼭 한마디씩 하는데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우리 애도 아토피였어요. 곧 나을거에요' 하는 분들은 고마웠지만 TV에서 이런게 아토피에 좋다는데
안 써봤냐 왜 애를 이렇게까지 놔두느냐 별 말씀을 다 하시고 지나가면서 다 들리는데
요새 저런 아토피 애들이 많대. 약도 없다잖아. 뭐 그러시고...
정말 됐거든요!! 한 마디씩 해주고 싶었답니다. 안그래도 애 얼굴 보면서 눈물 참느라 혼났는데...
그래도 지금은 다 나아서 아주 예뻐졌어요. 이제는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안쳐다보고 가나 그런답니다.
주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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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과 봄의의 소소한 일상을 만화로 나누고 싶습니다. 전, 40대 초반의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 twija@naver.com
지나가는 사람들 꼭 한마디씩 하는데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우리 애도 아토피였어요. 곧 나을거에요' 하는 분들은 고마웠지만 TV에서 이런게 아토피에 좋다는데
안 써봤냐 왜 애를 이렇게까지 놔두느냐 별 말씀을 다 하시고 지나가면서 다 들리는데
요새 저런 아토피 애들이 많대. 약도 없다잖아. 뭐 그러시고...
정말 됐거든요!! 한 마디씩 해주고 싶었답니다. 안그래도 애 얼굴 보면서 눈물 참느라 혼났는데...
그래도 지금은 다 나아서 아주 예뻐졌어요. 이제는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안쳐다보고 가나 그런답니다.
주책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