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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들 우리집에도 다 있네요 ㅎㅎㅎ 장난감 모아 놓은 박스 안에 쏙 들어가서 노는 사진. 가장 즐거운 놀이터인 씽크대 수납장... 저는 직장 다녀서 낮에 못 놀아주고 저녁에 와서도 부엌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우리딸 그때마다 제 발 밑에 앉아 수납장에서 냄비 다 꺼내서 놀고, 심지어 씽크대 수납장에 쏙 들어가 앉아 있기까지 했습니다. 크면 보여줄려고 제가 다 사진, 캠코더로 찍어 놨습니다. 일곱살인 지금 가끔 보여주면 자기도 재미다고 막 웃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