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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이사와 주택에서 살기 시작한지 3년이 됩니다. 어찌나 우리집과 똑같은지 읽을때마다 "맞아, 맞아" 공감하고 웃곤합니다. 저희도 닭장에서 닭을 키우는데요 톱밥 한푸대씩 풀어넣어주면 닭똥과 함께 잘 발효(?)되어 거름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냄새도 질척거림도 덜하구요. 닭들을 집안에서 키웠다니...정말 끔찍한 일이었을거라 충분히 상상이 갑니다.
2011.07.20 14:19
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don3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