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서 그래, 나도 참고 싶은데 자꾸 눈물이 나와, 잘 참아지지가 않아 엄마... 꺼이꺼이... 엉엉엉...
전 우는 딸아이에게 강요했어요. 울면 지는 것이라고. 무조건 입 꾹 담물고 참으라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기질이 약한 딸아이는 어릴적부터 눈물이 많았어요.
몇차례 맞고도 대응하지 않길래 (저와 선생님 각각) 물어보니 자기는 때리기 싫다고. ㅠㅠ
그 때부터 딸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로 했지요.
순화님 글 보니 예전 생각이 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눈물이 많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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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don3123@naver.com
전 우는 딸아이에게 강요했어요. 울면 지는 것이라고. 무조건 입 꾹 담물고 참으라고.
또래 친구들에 비해 기질이 약한 딸아이는 어릴적부터 눈물이 많았어요.
몇차례 맞고도 대응하지 않길래 (저와 선생님 각각) 물어보니 자기는 때리기 싫다고. ㅠㅠ
그 때부터 딸아이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기로 했지요.
순화님 글 보니 예전 생각이 납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눈물이 많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