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읽고 마음이 적지않게 아팠습니다. 어떤 말을 해도 변명같을 것 같아 답글을 다는 일도 오래 망설였습니다. 다만 글로는 모두 표현할 수 없었던 사연들이 있었고, 만만치않은 고민들이 있었음은 물론입니다.
반려견을 맞으면서 이런 상황까지 생각해 본 일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제게도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이었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는 일이 줄 수 있는 모든 경험들을 더 많이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돌봐주는 법을 아프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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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don3123@naver.com
반려견을 맞으면서 이런 상황까지 생각해 본 일은 솔직히 없었습니다. 제게도 힘들고 어려웠던 경험이었지만
반려동물과 같이 지내는 일이 줄 수 있는 모든 경험들을 더 많이 고민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하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돌봐주는 법을 아프게 배워가고 있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