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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에고. 저 힘든 것은 아무것도 아니구만요. 이 글 읽으면서 도대체 신순화님은 얼마나 강하시기에 이 모든 것을 다 이겨내셨을까... 정말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아마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더 강해지셨겠죠? 저는 두 달 가까이 아이들 아프고 저도 아프고 남편까지 아프면서 지치고 지쳐 정말 많이 울기도 했답니다. 심지어 자식은 왜 낳아 이렇게 고생하나 그런 생각까지 했다니까요... 이 글을 읽으면서 제가 겪은 일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그런 생각 해봅니다. 더 힘든 사람, 더 어려운 일을 겪은 사람들 생각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네요. 세 아이랑 건강한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