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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이룸이의 첫돌 축하드려요. ^^ 지나고보니, 참 시간이 빨리 가지요? 저도 지난달 우리 둘째가 두돌을 맞았어요. 백일만, 첫돌만,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두돌이 되어도 힘든 건 마찬가지네요.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말, 발전되는 행동, 노래, 율동 등을 보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네요. 힘들고 괴로운 일까지 싹 잊게 만들 정도로 활력소가 되고 있어요... 아이들이란 게 그런 것 같아요. 부모에게 있어서 가장 큰 축복이자 선물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