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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형제자매라는 말이 있죠. 첫 아이는 채 돌이 되지 않아서부터 어린이집에 보내기 시작했구요, 둘째부터는 다행히 집에서 돌보아주실 수있는 분을 구해 도움을 받고 있지요. 물론 낳고 기르는 과정이 수월하지 않았고, 일 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이 안쓰러워 줄줄줄 눈물을 흘리는 날들이 셀 수 없답니다. 물론 아직도 끝나진 않았지만요. 그래도 커가는 아이들이 자기 피붙이라 알아보고 챙기는 모습, 저희들끼리 다투면서도 같이 놀면서 즐거워하는 걸 보면.. 아 셋 낳기 잘했구나~ 싶어요. 엄마의 우려보다 아이들은 더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달까요. 용기내 보세요. 적극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