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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룸이가 제 아들과 너무 꼭 닮았어요. 저도 아이를 많이 안아주는 편인데 보시는 어른들은 손목 나간다고, 애가 돌 되면 너 몸 다 망가져 있다고 몸 아끼라고 하시더라구요. 하지만 전 신순화님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아가가 엄마 찾는 건 너무 당연한 것 같아요. 그걸 받아주어야 아기도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화장실에서 안고 볼일 봐야할 땐 정말 퐈~입니다 ㅋㅋ 신생아 땐 세수할 시간도 없어서 포대기로 안은채로 세수했던 기억도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