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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한테 갔다가도 엄마만 근처에 오면 엄마한테 오려고 하는 아이때문에 힘들어죽겠다 노래를 하는데 스르르 떨어져나가는 날이 온다는 이 문장에 벌써부터 섭섭함이 밀려오는 이 이율배반적인 감정은 뭡니까 ㅋㅋㅋ 힘들어도 이 모두 스쳐지나가는 순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아기를 보는 마음에는 행복함과 함께 늘 약간의 안타까움이 있는 있는 것같습니다.
2010.09.05 01:31
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don3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