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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 많이 가는 글이네요. 저도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친정 엄마에 대한 감정이 더 새록새록합니다. 출산할 때 얼마나 힘들었을지, 또 저를 이렇게 키우기까지 혼자서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생각하면 더 잘 해드리고 싶더라고요. 제가 엄마를 보고 씩씩해지듯이, 제 딸도 저를 보며 씩씩하게 이 세상을 헤쳐나갈 것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
2010.07.13 13:05
집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경험이 주는 가치, 병원과 예방접종에 의존하지 않고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는 일, 사교육에 의존하기보다는 아이와 더불어 세상을 배워가는 일을 소중하게 여기며 살고 있다. don312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