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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의외로 아이들은 적응력이 뛰어난 것 같아요. 어른들이 적응 못하는거죠. ^^ 건강도 많이 좋아졌고, 산후조리도 잘 한 것 같아요. 이젠 남은 기간 동안 시터분과 호흡을 잘 맞춰 애들 잘 적응시키고, 최대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야죠~ `돌보미 선생님'은 너무 길군요. 아이들이 부르기가 힘들잖아요. 그냥 선생님이나 애칭을 하나 정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전 이번에 이모님께 호칭 문제를 얘기 꺼내봤는데 그냥 `이모'가 좋으신가보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이모'라고 계속 부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