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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36개월 차이를 두는것에 찬성합니다. 저의 두딸은 48개월 차이가 나는데 날때는 너무 나이 차이가 난다 싶었는데 큰얘가 둘째질투를 거의 안하드라구요. 둘째를 같이 돌보고 또 이거저거 선생님처럼 가르치기도 하고.. 또 만 네살때 동생이 태어나니 친구 찾는 시기가 되어서 엄마를 동생한테 뺏긴다는 생각을 안 하드라구요. 나중에는 나이차가 적은게 더 나은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48개월동안 혼자서 사랑을 듬뿍 받은 첫째가 사랑에 목말라하는 거는 없어서 저도 무척 마음이 놓이구요. 큰애는 둘째는 태어나면서부터 자기랑 같이 엄마 사랑을 나누니까 혼자서 엄마 사랑을 받았던 자기보다 더 불쌍하다고 보는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