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낳고 열이나고, 몸이 안좋아서 처음에 수유못하고, 모자동실도 안썼답니다. 조리원에서도 밤중 수유는 안했구요. 그 결과...조리원 후 집에서 완죤, 정말 완죤 힘들었습니다. 하루종일 젖을 물린것 같습니다. 체력이 안받쳐줘서 몸이 땅에 꺼지고, 바닥이 빙빙 돌더라구요. 그래도 모유를 먹여야 겠다는 신념으로 젖물리고, 유축하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2개월 정도 됐을때, 다행히 1시간 반 간격으로 먹게됐습니다. 아시겠지만, 간격이 생긴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이던지. 암튼, 지금은 6개월이고 3시간 간격으로 먹고 있습니다. 5개월 부터는 출근을해서 유축해서 먹이고 있구요. 모유수유. 간단히 되는 줄 알았는데. 정말...힘들었습니다.T.T
둘째때는 반드시 모자동실을 사용해서 처음의 시행착오를 없애기로 굳게 맘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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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듯말듯한 육아에 대해 함께 알아가고 고민합니다. 불안한 육아가 아닌 행복한 육아를 꿈꿉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지향합니다.
둘째때는 반드시 모자동실을 사용해서 처음의 시행착오를 없애기로 굳게 맘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