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들 같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아파트단지 밖을 나가는 자체가 고생이고 두려움입니다 대중교통을 공익광고에선 외쳐대지만 부른배에 3살 된 아이를 안고 있어도 노량진에서 외대까지 거의 40분 거리르 아무도 자리 양보를 안하더군요. 제 팔이 정말 대단해지고 점점 굵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애가 안떨어져 설겆이도 아기띠로 가슴에 안거나 뒤에 업고 밥도 한 손을 그릇을 들고 김치 몇개 얹어서 먹고........ 인간의 삶이 이럴 수가 있는가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
엄마는 위대하다 라는 말이 이래서 생긴 거겠지 하면서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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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드 부부’로 살아가려던 가련한 영혼들이 갑자기 아기를 갖게되면서 겪게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나누고자 한다. 임지선 한겨레 기자 sun21@hani.co.kr
정말 다들 같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아파트단지 밖을 나가는 자체가 고생이고 두려움입니다 대중교통을 공익광고에선 외쳐대지만 부른배에 3살 된 아이를 안고 있어도 노량진에서 외대까지 거의 40분 거리르 아무도 자리 양보를 안하더군요. 제 팔이 정말 대단해지고 점점 굵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애가 안떨어져 설겆이도 아기띠로 가슴에 안거나 뒤에 업고 밥도 한 손을 그릇을 들고 김치 몇개 얹어서 먹고........ 인간의 삶이 이럴 수가 있는가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
엄마는 위대하다 라는 말이 이래서 생긴 거겠지 하면서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