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특전사하면 해병대와 쌍벽을 이루는 특수부대라는 것이 자타가 공인하는 바다. (물론 UDT는 빼고 말해서)

그런데 이 두 부대 모두 헌정을 짓밟는 쿠데타와 군사반란에 툭하면 이용되었다. 그러고도 반성도 없다. 특전사는

12.12사태, 5.18 광주 민주화운동에 개입되 그 명예가 땅에 떨어졌다. 특수부대로서 그 역할을 국민이 요구하는 바대로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문제는 특전사령관이 22대 내내 육사출신 오직 한 출신들이었다는 웃지못할 사실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윗 글을 보면서 특전사 예비역출신들만도 못한 여단장, 사령관들이라고 말하고 싶다. UDT처럼 특수부대답게 어떻게 하면 강한 군대, 효율적인 군대가 될 수 있는지 정말로 특수함을 보여달라고 하고싶다. 한 출신들만이 독점/세습하는 군대는 강할 수없다. 보직을 출신별로 순환시키자. 다시는 정치군인들에 이용당하지 않도록 반성하고 교육하고 다짐하자. 특전사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자. 특전사도 국민의 자랑스런 군대가 되어야 한다.  윗글을 보고 우리도 미군 특수부대처럼 융통성을 가지고 대원들의 뜻도 존중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