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난로인들의 축제 ‘나는 난로다’ 공모전 완주에서 열려 지역에너지(Local Energy)
2013.02.05 11:26 이유진(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녹색당원 Edit




<금상> 한국전씨의 SPS
상금이 100만원인 은상은 세 명이나 수상했다. 김준수 씨의 <키다리 화목난로>, 강상영 씨의 <일파만파>, 김흥수 씨의 <거창화로>이다. <키다리화목난로>는 불이 위에서부터 타서 내려오는 T-LUD(Top-Lit Up Draft) 기술을 채택했다는 점이 <일파만파>는 난로 옆에 라디에이터를 붙여 바닥난방, 화덕, 오븐, 열풍을 할 수 있도록 다기능을 접목했다. <거창화로>는 로켓화목난로의 원리에 충실하면서도 발열과 연소를 개선했다


동상은 김일환 씨의 <착한난로>, 안병국 씨의 <잡열잡는난로>가 수상했다. 김일환씨는 통영거제환경연합 전 사무국장으로 지금은 적정기술 기술자로 변신했다. 착한난로는 발열통을 따로 두어서 열을 충분히 사용하도록 만들어 나무가 많이 안 들어가기에 이름도 <착한난로>이다. 안병국씨는 완주에서 만든 불노리영농조합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지역 당선자로 완주의 체면을 세웠다.


장려상은 정지용 씨의 <하이브리드 난로>와 류영옥 씨의 <고물딱지 난로>가 수상했다. <하이브리드 난로>는 난로에 착탈식열교환기를 부착해 온수를 생산하는 방식이고, <고물딱지 난로>는 거의 모든 재료를 재활용재료로 사용해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하면서도 효율을 높였다.

그 외에도 주목할 만한 난로로 가스통을 쉽게 재활용한 원주공방의 <멧돼지>난로, 드럼통으로 구들효과를 낸 <드럼통 구들>, 농가비닐하우스에 사용하기에 적합한 <드럼통 열풍기> 등. 수상작은 아니었지만 실용성과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이유진<녹색당공동정책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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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로옆 사진은 삭제했습니다.
옆모습이 나온 수상 장면은 실을 수 없는지 답장 부탁드려요.
이유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