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입춘] 박두규 시인의 ‘두텁나루 숲, 그대’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함께 꿈꾸는 세상
2013.01.25 16:06 windjuok Edit
봄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계절이다.
긴 겨울,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낸 풀과 나무들은
초록 잎과
붉고 노란 꽃으로 존재를 드러낸다.
‘나는 살아있다고
너도 살아있냐고‘
살아있어 찬란한 봄의 첫날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시문학반 교사이며
국시모 지리산사람들 대표인
박두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두텁나루 숲, 그대’를 만난다.
시인의 이야기를 듣고
기다림 끝에 찾아온 시집을 만나는 날에
당신을 초대한다.
언제 : 2013년 2월 4일 (월) 늦은 6시
어디서 : 오뉴월개구리 (061-781-4477, 구례군 마산면사무소에서 화엄사 방향 왼쪽)
회비 : 20,000원 (시문학반 외 10,000원)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시문학반 ․ 국시모 지리산사람들
* 물어보기 : 황용훈 님 010-8724-0011, 윤주옥 님 011-9898-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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