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입춘] 박두규 시인의 ‘두텁나루 숲, 그대’가 당신을 찾아갑니다 함께 꿈꾸는 세상

봄은

살아있음을 감사하게 하는 계절이다.

 

긴 겨울,

추위와 배고픔을 견뎌낸 풀과 나무들은

초록 잎과

붉고 노란 꽃으로 존재를 드러낸다.

 

‘나는 살아있다고

너도 살아있냐고‘

 

살아있어 찬란한 봄의 첫날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시문학반 교사이며

국시모 지리산사람들 대표인

박두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두텁나루 숲, 그대’를 만난다.

 

시인의 이야기를 듣고

기다림 끝에 찾아온 시집을 만나는 날에

당신을 초대한다.

 

언제 : 2013년 2월 4일 (월) 늦은 6시

어디서 : 오뉴월개구리 (061-781-4477, 구례군 마산면사무소에서 화엄사 방향 왼쪽)

회비 : 20,000원 (시문학반 외 10,000원)

 

지리산학교 구례/곡성 시문학반 ․ 국시모 지리산사람들

* 물어보기 : 황용훈 님 010-8724-0011, 윤주옥 님 011-9898-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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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처장 윤주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