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4주] 구본무의 엘지가 칭송받는 이유 미래기상도

[5월4주]  구본무 회장이 73살을 일기로 타계했습니다. 지주회사 체제를 앞장서 구축한 그의 경영방식과 소탈한 성품이 한국 재계의 모범으로 칭송을 받고 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경영과 생활 스타일이 존경의 대상이 되는 한국 재계 현실이 참 그렇네요. 혼자 독차지하려는 삼성과 사원을 머슴으로 대하는 대한항공의 덕을 톡톡히 보는 것 같습니다. 엘지의 지주회사체제는 대물림을 앞두고 잡음없이 오너 가족간에 그룹을 나눠먹는 방식을 고민한 끝에 나온 것이라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구 회장은 그 작업을 무난히 해결했지요. 삼성, 현대, 롯데 등 하나같이 분쟁에 휘말렸던 다른 그룹들에 비하면 평가받을 만한 업적인 것만은 확실해보입니다. 그러나 양자까지 들여 장자 상속이라는 퇴행적 관행을 관철하는 걸 보면 역시나 한국 재벌은 아직도 봉건 신분사회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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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byone.gif?action_id=814b4c4c6e7fb74838e6cf16d180f4f7대 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엘지 4세경영 시대

구본준은 독립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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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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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음성합성기술

KT, 첫 상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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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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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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