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주] 코로나19 감염자 폭증...11년만의 `심각' 미래기상도

[2월3주]  정부가 23일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수위인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신천지교회를 발원지로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데 따른 조처인데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신종플루) 사태 이후 11년만입니다. 

성별 임금격차가 제일 심한 산업은 교육 서비스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연간 임금(중위값)은 2684만9천원으로, 남성(5237만2천원)의 51.3% 수준에 불과합니다. 금융·보험서비스에서는 여성(4359만원)의 임금은 남성(7760만4천원)의 56.2%에 불과했고,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59.1%), 종합 건설업(59.5%)의 성별 임금격차도 두드러졌습니다. 임금격차가 가장 적게 나타난 분야는 육상 운송과 파이프라인 운송업으로, 여성의 임금(2424만3천원)이 남성(2315만3천원)보다 오히려 높았습니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폭염과 태풍 등 한반도에 미치는 이상기후 현상이 갈수록 또렷해지고 있는데요. 1980년대 연평균 9.4일이던 폭염 일수가 최근 10년 동안 15.5일로 급증했고, 태풍은 지난해 무려 7개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지난 10년은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폭염과 열대야, 태풍 등 이상기후 현상이 지속됐고 폭염이 해마다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한국의 연평균기온은 2010년 이후 평균 13도로, 그 이전 시기 평년값(1981~2010년)보다 0.5도가 높았습니다. 2014년 이후 연평균기온은 모두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이주의 칼럼]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남여 임금격차

최고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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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이상기후 갈수록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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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첫 사망자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290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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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심각 단계로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29421.html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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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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