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5주] 온라인을 반기는 오프라인산업 `운송' 미래기상도

[11월5주] 온라인 산업의 성장은 오프라인 산업의 퇴조를 부르죠. 그런데 온라인 성장과 함께 발전하는 오프라인산업이 있습니다. 바로 운송산업입니다. 온라인 쇼핑 시장이 커질수록 물건을 배달하는 업체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지난해 택배·화물·여객 등 운수업 매출이 137조원으로 비교적 큰 폭인 3.3% 올랐습니다. 게다가 2015년부터 4년 연속 성장세입니다.  경기의 부침과 관계없이 이런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9월까지 누적 출생아 수가 23만2317명으로 지난해보다 2만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2017년 한 해 출생아 수가 40만명대 밑으로 떨어진 지 2년 만에 30만명대도 깨질 위기에 놓였습니다. 연간 출생아수 50만명에서 10만명이 줄어드는 데 15년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얼마나 감소 속도가 가팔라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의 장기적인 지속을 위해 출산율 하락 추세를 멈추게 하는 더욱 적극적인 방도가 나와야겠습니다. 그 방도의 핵심은 육아걱정을 없애주는 것입니다. 사회와 나라가 육아를 기본적으로 책임지는 시스템으로 바꿔야 합니다.


[이주의 칼럼] 가계소득 통계 톺아보기/전병유

"하위 1분위는 이전소득 비중이 약 49%다. 사적 이전소득을 뺀 순수 공적 이전소득은 30%대다. 복지가 취약하다는 미국도 이 비율이 60%가 넘고 유럽연합(EU) 28개국에서도 평균 55% 수준이다. 그동안 우리나라 저소득 가구는 이전소득에 의존하기보다 저임금 일자리를 얻어서 시장소득을 벌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이런 개인과 가구의 경제적 행위 양식이 바뀌고 있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과거 시스템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918740.html#csidx9f078917b3595d3b21846f5d957989e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출생아수 30만명 흔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8670.html

20191127503232.jpg

 

경제

생수시장 연 1조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918622.html

20191126503097.jpg

운수업 4년연속 성장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8834.html

20191128501514.jpg



 

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겨울 미세먼지 대책

석탄발전 일부 중단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8846.html

20191128502059.jpg

 

기술

 

 

 

 



TAG

Leave Comments


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Recent 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