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레이저 공중전, 드디어 현실로 미래타임라인

r.JPG » 록히드 마틴의 F-22 랩터를 대체할 제6세대 전투기 콘셉트 디자인. 미 공군은 차세대 전투기에 레이저 무기를 탑재할 것을 제안했다. 록히드 마틴.

미 공군, 차세대 전투기에 레이저무기 탑재 제안

2022년까지 시뮬레이션 마치고 2030년 실전 배치 

 

2030년이 되면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보아오던 우주전쟁 시스템이 현실화할지도 모르겠다.
미 공군연구소(AFRL)는 2030년까지 미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에 강력한 레이저무기를 탑재한다는 제안서를 냈다고 미 해군연구소 보고서가 최근 밝혔다.  레이저무기란 레이저 광선으로 빛을 증폭하여 사람을 살상하거나 목표를 파괴하는 무기를 말한다. 레이저 광선은 소리가 없고 속도가 빠른데다 별도의 탄알이 필요없어 레이저무기가 현실화할 경우 세계 무기체계에 큰 변화가 불가피하다.

새 제트전투기에 탑재될 레이저 무기는 공격과 방어를 겸하며, 세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첫째 가장 약한 레이저는 적의 전투기 센서를 무력화하는 데 쓰인다. 두번째는 좀더 높은 출력을 쓰는데, 미사일 방어용으로 쓰인다. 세번째는 가장 강력한 것으로 적 전투기를 격추시키거나 적의 지상기지를 파괴하는 데 쓰인다.
제안서에 따르면 이 레이저 무기 시스템은 고도 6만5천피트 이하, 마하 0.6~2.5 속도 범위에서 작동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개발될 예정이다.  
미 공군연구소의 로드맵에 따르면 2014년 10월까지 실제 연구 작업에 돌입할 수 있도록 기술 준비를 완료한 뒤, 2022년까지 시뮬레이션을 끝내고, 2030년 차세대 전투기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공군과는 별도로 미 해군은 2014회계연도에 미 해상전개기지 USS Ponce함에 방어용 고체 레이저 무기를 탑재할 계획이다. 

 

미 해군의 레이저 무기 시스템

출처

http://news.usni.org/2013/11/20/air-force-seeks-laser-weapons-next-generation-fighters

http://www.businessinsider.com/the-us-air-force-will-employ-lasers-2013-11

http://theaviationist.com/2013/11/22/usaf-lasers-on-jets/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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