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사물인터넷 500억개 돌파 미래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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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네트워크업체 시스코가 2020년 사물 인터넷의 미래를 예측해 내놨다.

7월29일 발표된 시스코 예측 결과에 따르면 전 세계에는 현재 약 1조5천억개의 사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12년 현재 이 가운데 0.6%인 87억개가 인터넷에 연결돼 있다. 올 들어서 이 숫자는 100억개를 넘어섰다.

시스코는 앞으로 사물 인터넷이 2020년까지 매년 25%씩 늘어나 2020년엔 500억개의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될 것으로 추정한다. 500억개의 사물인터넷 중 절반은 마지막 3년 동안 실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스코의 계산은 인터넷 연결비용이 매년 25% 줄어들 것이라는 가정 아래 나온 것이다.

일부에선 시스코의 추정이 매우 보수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한다. 2020년 1조8천억개에 이르게 될 전 세계 사물 중에서 500억개는 고작 2.7%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기하급수의 세계에서는 인간이 추측하는 것보다 훨씬 빠르게 일이 진행될 수도 있다. 예컨대 연간 증가율이 시스코 예상치의 2배라면 2020년 사물인터넷 수는 전체 사물의 12%인 2230억개에 이를 것이다. 시스코 예상치의 4배에 조금 못치는 경우라면 전체 사물의 80%인 1조5천억개의 사물이 네트워크와 연결될 것이다.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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