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중국, 2020년 화성 탐사 추진 우주항공

Mars_Hubble.jpg » 지구에서 6800만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화성. 2001년 허블 우주망원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위키피디아.  

 

2020년 화성 착륙, 2030년 샘플 채취 귀환 계획

 

 중국 과학원이 심우주(Deep Space) 탐사 프로젝트를 곧 가동해 2020년 화성에 착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어(孀娥, 중국 달 탐사 위성)의 아버지로 불리는 중국 과학원 원사 겸 중국 달 탐사 프로젝트 수석과학자인 오양즈왠은 6월23일에 열린 ‘제22차 국제 천문관학회 대회’ 개막식에서 이렇게 밝히고, 이어 2030년에 화성에서 샘플을 채취해 지구에 돌아오는 프로젝트를 완성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얼마 전 미 항공주주국은 2037년에서 2050년 사이 수백억달러와 인류 생명에 직면한 중대한 리스크를 대가로 인간을 화성에 착륙시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화성 탐사 프로젝트는 화성의 생명활동 정보 탐사에 역점을 둔다. 여기에는 과거와 현재의 생명체 존재 여부, 화성 생명체 존재의 조건과 환경, 그리고 생명의 기원과 지구 외의 생명체 탐사 등이 포함된다.
 또 화성의 자기군(Magnetosphere), 이온층(Ionosphere), 대기권에 대한 탐사와 화성의 지형, 지면 특징, 표면 물질 구성과 분포, 지질 특징과 구조 등도 포함된다.
 오양즈왠 원사는 “화성 탐사 프로젝트는 궤도 우주선과 탐사 로봇을 결합시키는 탐사 방식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2020년에 화성 착륙을 실현하고 2030년에 화성에서 샘플을 채취하여 지구에 돌아오는 계획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구가 직면한 두 개 주요 리스크는 태양 폭발과 소행성과의 충돌이다.  오양즈왠 원사는 “향후 이 두 가지 천체(celestial body)를 관측하여 태양의 폭발과 소행성의 충돌 가능성을 연구할 것이며 먼저 소행성 탐사를 실시하여 지구에 잠재적 위협을 주는 3개 소행성에 대한 탐사를 강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심우주 탐사 프로젝트 실시를 통해 지구 외의 자원, 에너지와 환경의 이용 전망을 요해하고 인공 지구를 건설할 수 있는 가능성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출처
http://mirian.kisti.re.kr/futuremonitor/view.jsp?record_no=247609&cont_cd=GT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06-27
원문   
http://www.huanqiukexue.com/html/newqqkj/newwl/2014/0624/24525.html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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