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주] 혼인 건수 46년만에 최저 미래기상도

[3월3주] 결혼을 하지 않는 젊은이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혼인 건수가 25만7600건으로 1972년 이후 최저치였습니다. 인구 1천명당 5건. 40년 전인 1980년 10.6건의 절반입니다.

젊은 인구가 줄어든 데다, 도시 주거비는 늘었는데 젊은이들의 경제력은 오히려 열악해진 것, 젊은이들 특히 여성들의 가치관 변화 등이 주된 요인입니다. 반면 이혼은 늘었습니다. 지난해 10만8700쌍이 이혼했습니다. 특히 20년 이상 결혼생활을 했던 부부는 10%, 30년 이상 결혼생활을 한 부부는 17%나 늘었습니다. 이건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시속 25㎞ 이하의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됐습니다.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하고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아도 운행할 수 있게 됐습니다. 소소한 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일상생활에서의 사고 위험이 커지는 셈인데요. 시속 25km를 우습게 볼 게 아닙니다. 미국에선 섣부른 허용으로 잇단 사고가 일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지요. 개인 이동수단이 얼마나 확산될지 지켜봐야겠네요.

유연탄 세금은 오르고 엘엔지 세금은 내렸습니다. 왜곡된 에너지 가격의 조정이 시작되는 것일까요? 미래 비용을 반영한 가격 시스템이 필요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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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혼인 건수 7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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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개인 이동수단

자전거도로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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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석탄 세금 올리고

LNG 세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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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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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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