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주] 미투로 드러난 성권력...뿌리뽑을 수 있을까? 미래기상도

[2월4주] 한국지엠(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 다국적기업의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엠은 지난 16년 동안 ‘빨대’를 꽂은 듯 막대한 이자와 업무지원비, 기술 라이선스 등을 빼가면서 한국지엠을 적자투성이로 만들었다는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전세계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것을 기화로 지역별로 돌아가면서 곶감 빼먹듯 하는 경영행태를 두고 화전식 경영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화전의 불똥이 튀는 곳은 결국 노동자들밖에 없네요.ㅂ지난해 가계부채가 14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년새 108조가 늘었습니다. 이전보다는 조금 줄어든 것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가계부채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해 4분기 가계 실질소득이 2년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소득 하위 20% 계층의 근로소득이 한해 전보다 20% 이상 늘었네요. 정부의 일자리 추가경정예산(추경)이 일시적인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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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가진 자들의 추악한 모습이 이제 성으로까지 번져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성권력자들의 행태가 이번에 바로잡혀질 수 있을까요? 성폭력의 뿌리엔 진화사적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만큼 뿌리뽑기가 어려운 문제로 보입니다.

 

onebyone.gif?action_id=814b4c4c6e7fb74838e6cf16d180f4f7대 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한국, 중미 5개국과

아시아 첫 FTA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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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2년만에 증가

저소득층 2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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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화전민 경영’ 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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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145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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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연극 연출가

이윤택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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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 떨고 있는

성폭력 문화권력들

 

조재현,  배병우도

‘성추행’ 논란

 

에너지

 

 

 

기술

 

 

 

 

 

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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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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