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3주] 오너의 욕심으로 무너진 금호아시아나 미래기상도

[4월3주]  재계 25위(2018년 자산 기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오너의 부실 경영 탓에 사실상 해체됐습니다. 2006년 대우건설 인수로 재계 7위로 올라서는 영광이 거대한 채무에 눌려 모래성이 되고 말았네요. 그룹 매출의 74%를 차지하는 항공사를 넘기는 최악의 결과를 빚고 말았습니다. 오너의  ‘욕심’이 자충수였던 셈입니다. 총수라고 해도 그룹의 운명을 혼자 결정하도록 해선 안되죠. 위기에 몰렸을 땐 오너보다 기업을 우선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금호아시아나가 기업주들에게 그런 교훈이 되길 바랍니다.

가계가 집에 보유하고 있는 현금이 평균 20만3천원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 사이에 10만원이 줄었습니다. 디지털화로 현금이 없어도 간편하게 송금하거나 결제할 수 있는 수단이 크게 늘어난 때문입니다. 경조금과 용돈에 한달 24만원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원이 조사할 당시 지갑 등에 갖고 있는 현금은 평균 7만8천원이었다네요. 다섯 집 중 하나는 집에 예비용 현금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금액은 평균 54만이었습니다. 이것 역시 3년 사이에 15만원 정도 줄었습니다.  onebyone.gif?action_id=08b9f5537c8246e9370469c1ea849e6
도시와 농촌가구 소득격차가 조금 좁혀졌습니다. 64%선. 기초연금을 비롯한 공적 보조금이 크게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입니다. 기초연금의 주된 대상이 주로 고령자 농가이기 때문입니다. 격차가 좁혀지기 시작한 시기가 정확히 기초연금이 도입된 시기와 일치합니다.

정부가 광역자치단체별로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은 블록체인, 대구는 사물인터넷, 울산은 수소산업, 충북은 스마트안전제어, 전북은 홀로그램, 제주는 전기차 등입니다.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로 보는 주간 미래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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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지역별 산업특구제

 

금호, 아시아나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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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 소득격차

좁혀졌다

현금보유량 `뚝'

3년만에 3분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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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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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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