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주] 자살 사망률, 노인은 줄고 10대는 급증 미래기상도

[9월4주] 한-미 대통령이 평화를 논의하는 유엔총회 현장에서 최첨단 무기를 대량으로 사고 파는 것에 의기투합했습니다. 북한 핵실험이 동북아 군비경쟁의 뇌관을 터뜨린 듯합니다. 하지만 그 이면엔 무기 거래를 둘러싼 치밀한 계산이 진행중입니다. 이 주판알 대결에서 압도적인 이득을 보고 있는 쪽은 아마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일 것입니다. 미국 경제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방위산업의 불쏘시개를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자신의 지지기반을 다지는 것이기도 합니다.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이 노동시간을 줄이는 대신 일자리를 늘리는 ‘탄력 정원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총 인건비 범위 안에서 수당, 연차보상비 등을 아낀 돈으로 인력을 충원하기로 했습니다. ‘나눔조’라는 예비조를 꾸려 초과근로를 줄이고, 연차 사용을 늘려 재원을 확보하기로 한 것입니다.  장기 저성장이 예상되는 한국 경제에서 일자리 나눔 방식의 채용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는 암. 예전엔 위암이 가장 많았지요. 지금은 폐암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생활 환경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대장암이 처음으로 위암을 앞질렀습니다. 아마도 식생활이 고기 위주의 서구형 식단으로 바뀐 영향이 큰 것같습니다.  자신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사회적 차원에서 식단 변화 캠페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자살에 의한 사망은 여전히 압도적인 오이시디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만명당 25.6명입니다. 1만3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난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의 평균 자살률은 11.8명. 한국의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노인들의 자살은 줄어든 반면, 10대 청소년 자살률이 1년새 무려 17%나 늘어난 점입니다. 현재가 미래를 죽이는 한 사례입니다. 

 

7대 사회변화 동력 뉴스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치매 사망 10년새 2배

자살, 압도적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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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원랜드 채용비리

견고한 지역카르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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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사고로

6년새 194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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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제빵기사

정부 "직접 고용”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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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탄력 정원’

초과노동 줄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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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공수처 신설 윤곽

2급이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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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도 압력

국정원 공작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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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최첨단 무기 도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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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5·6호기

시민참여단 첫발

 

에너지

 

 

 

기술

 

 

 

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성장

(continued growth)

붕괴

(colllapse)

지속가능

(discipline)

변형

(transformation)

인구
(population)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경제
(economy)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경기 침체, 불황

공황

평등, 분배 강화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문화
(culture)

개인화

경쟁 지향

계층간 충돌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개인 중심

에너지
(energy)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에너지 부족, 고갈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거버넌스
(governance)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환경
(environment)

자연 개발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지구 탈출

인공 자연

기술
(technology)

기술 발전

기술 부작용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주요 동력

기술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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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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