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8일 피아걸음] 노고단에서 피아골로 피아골댐

2013 彼我걸음

 

노고단에서 피아골로

 

지리산에서 시작된 물은

피아골을 지나 섬진강으로 흐릅니다.

 

피아골 골골에 숨은 마을

직전, 농평, 당치, 평도, 남산, 죽리, 신촌, 원기, 조동, 중기, 기촌은

피아골을 바라보며

피아골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피아골이 지금 모습 그대로

마을사람들과

피아골을 찾는 사람들 안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

‘피아골로 향하는 걸음’(彼我걸음)은

지리산과 섬진강에 대한 서원의 걸음입니다.

 

- 언      제 : 2013년 6월 8일 (토)

- 어 디  로 : 노고단~돼지령~피아골삼거리~피아골대피소~피아골~직전마을

- 만나는곳 : 8일(토) 8시10분 구례버스터미널 (성삼재행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노고단으로 직접 오실 분은 9시30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 준 비  물 : 가벼운 옷차림(반드시 운동화나 등산화), 낮밥, 물과 새참 등

- 물어보기 : 061-783-6547, 061-783-3302 (국시모 지리산사람들)

 

․ 노고단은 아직도 봄입니다. 봄날엔 긴팔 옷 하나쯤은 챙겨야겠지요.

․ 피아골로 내려가는 길이 가파릅니다. 스틱을 가져오세요.

․ 피아걸음은 7~8월 쉬었다가 선선한 바람이 불면 다시 시작합니다.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국시모 지리산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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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안녕하세요.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사무처장 윤주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