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실의 능묘문화' 무료강좌 등 여행정보 나눔터

 
 <한국관광공사, ‘왕실의 능묘’ 무료 문화강좌>
 
 우리나라 왕실과 왕실 능묘 문화에 대해 상세히 알아볼 수 있는 무료 강좌가 열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사)한국의 재발견은 공동진행으로, ‘왕실의 능묘’ 주제의 12월 월례 문화강좌를 12월20일(토요일) 오후 3시~5시 관광공사 지하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연다. 강사 이민식(간송미술관 연구원).
 왕릉은 왕실 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시대정신이 담겨 있는 예술품이이기도 하다. 조선시대 왕릉들은 600여년간의 기나긴 세월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기 때문에 우리나라만의 역사적 가치를 넘어 인류의 보편적인 문화유산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조선시대 왕실 문화는 정치의 중심이자 왕실 가족의 거처인 ‘궁궐’, 왕실 가족이 죽은 뒤에 묻히는 ‘왕릉’ 그리고 그 혼을 담아 생전의 효를 다하려는 유교문화의 정수 ‘종묘’로 연결된다. 따라서 왕릉은 그 자체의 가치뿐 아니라 왕실 문화와 조선시대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번 강좌는 능묘가 어떻게 구성되고, 어떤 역사적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는 내용으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참가 문의  관광안내전화 (02)1330.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행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24일, 새벽 1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가족·연인들을 위한 특별 행사를 실시한다.
 깜찍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손님과 사진을 찍으며 행진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낮 12시·2시30분 2회), 어린이들로만 구성된 합창단·오케스트라가 캐롤 연주와 합창을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캐롤 페스티벌’(오후 3시10분·저녁 7시), 트리 점등식(24일 저녁 6시), 야간 퍼레이드인 ‘문 라이트 퍼레이드’ (밤 8시), 산타의 선물 배달 에피소드를 그린 뮤지컬 ‘산타 익스프레스’(오후 4시·밤 10시 2회 공연), 화려한 레이저 쇼와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는 ‘크리스마스 매직 인 더 스카이’(밤 11시) 등이 볼거리다.
 한편,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시 기간에, 에버랜드의 야간 개장 시간을 즐기고 곧바로 정동진으로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해돋이 투어’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12월24일(수)과 12월31일(수) 단 이틀만 운영한다. 에버랜드 야간이용권·여행자보험·왕복 교통편 포함 1인당 4만9900원.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eparkmall.co.kr)나 전화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02)2292-0002. 에버랜드 종합안내 (031)320-5000.
 
 <‘나만의 여행 레시피’ 응모 이벤트>
 
 자유투어 직영 리조트인 평창 로하스 파크(www.lohaspark.net)는 나만의 여행 팁과 추천 여행지를 응모하는 ‘들려주세요! 나만의 여행 레시피’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9년 1월20일까지 로하스 파크 홈페이지에 국내·외 추천 코스와 남다른 추억이 담긴 자신만의 특별한 여행기,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77명에게 경품을 준다.
 1등은 60만원 상당의 로하스 파크 몽블랑 숙박권과 스킨푸드 화장품 세트(1명)를, 2등은 로하스파크 또는 제주 나폴리 리조트 숙박권+스킨푸드세트(2명), 3등은 부르스케타 식사권+스킨푸드세트(3명). 이밖에 참가상으로, 71명을 뽑아 스킨푸드 키트를 제공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로하스파크 20% 할인 숙박권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2009년 1월30일 로하스 파크 홈페이지(www.lohaspark.net)와 이메일 개별공지. 당선된 여행기는 자유투어에서 발행하는 여행잡지 ‘매가슈어’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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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반갑습니다. 한겨레신문 이병학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