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4주] 기업들이 꼽은 향후 최대 키워드 `인공지능' 미래기상도
2018.07.28 15:11 곽노필 Edit
[7월4주] 기업들이 2030년까지 한국의 경제·산업·기술 분야에서 변화를 초래할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 인공지능과 남북경제협력을 꼽았습니다. 전자는 31%, 후자는 24%입니다. 이어 3D 프린팅·제조혁명(12.6%), 가상·증강현실(12.3%) 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사물인터넷(6위, 9.8%), 빅데이터(7위, 9.4%), 블록체인(9위, 6.9%) 등을 포함해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상위 10개 중 6개를 차지했습니다. 기술적인 변수 외에 꼽힌 것은 남북경협 외에 생산가능 인구 감소(5위, 9.9%)가 포함됐습니다.
7대 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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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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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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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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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사회변화 동력으로 본 미래 이미지
구분
| 성장 (continued growth) | 붕괴 (colllapse) | 지속가능 (discipline) | 변형 (transformation) |
인구 (population)
| 인구 증가 도시 인구집중 | 인구 감소 저출산 심화 | 인구 유지 저출산 탈피 이민자 증대 | 초고령화 트랜스휴먼 |
경제 (economy)
| 주요 동력 경제성장 지속 | 경기 침체, 불황 공황 | 평등, 분배 강화 | 신산업 성장 화폐 소멸 |
문화 (culture)
| 개인화 경쟁 지향 | 계층간 충돌 | 주요 동력 다문화 수용 코스모폴리탄 | 개인 중심 |
에너지 (energy)
| 에너지 다소비 자원 발굴 지속 | 에너지 부족, 고갈 | 에너지 절감 경제 재생에너지 확대 | 신에너지 (태양광, 핵융합 등) |
거버넌스 (governance)
| 작은 정부 글로벌화 시장친화 기업 중심 | 큰 정부 시민사회 위축 힘의 불균형 | 시민사회 성장 국제규범 준수 | 온라인 투표 직접민주주의 |
환경 (environment)
| 자연 개발 | 주요 동력 자연 파괴 환경오염 기후변화 | 자연보존 자원 재활용 | 지구 탈출 인공 자연 |
기술 (technology)
| 기술 발전 | 기술 부작용 | 기술 효율 적정기술 확산 | 주요 동력 기술 혁신 |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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