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주]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 세계 9위 미래기상도
2020.12.19 08:53 곽노필 Edit
[12월3주] 2019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세계에서 9번째로 많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6억1100만t입니다. 한 해 전보다 순위가 한 단계 내려왔습니다.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확정했는데요. 2030년까지는 지금의 정책을 유지하다 그 이후 감축 속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정부가 설정한 2030년 감축 목표는 2017년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7억910만t)의 24.4%를 감축하는 것입니다. 이는 박근혜 정부 때 정했던 ‘2030년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의 감축량과 같습니다. 초반에 천천히 걸어가다(배출량을 서서히 줄이다가) 2050년을 앞두고 뛰어가겠다(서둘러 감축)는 계획인데요. 걷다가 뛰는 것과 뛰다가 걷는 것, 어느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낼까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월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최다 규모입니다. 1차 유행때의 900명, 2차 유행때의 400명을 훌쩍 넘어섰네요.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 성장 | 붕괴 | 지속가능 | 변형 |
인구 | 3+3 육아휴직제 신설 http://www.hani.co.kr/arti/society/women/9743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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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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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 온실가스배출 한국 세계9위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3978.html
코로나 신규 확진자 하루 1천명 넘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974029.html
| 온실가스 감축 계획 확정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742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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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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