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7] 촬영드론 금지, 네덜란드 삼림녹화,재생에너지 시대 미래쪽지

[항공] 스웨덴, 카메라 탑재한 드론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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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웨덴을 여행할 때 촬영드론을 함부로 날렸다간 처벌을 받을지도 모른다. 스웨덴에서 카메라를 단 드론을 띄우려면 별도의 허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웨덴 최고행정법원은 카메라 드론을 기본적으로 감시용으로 간주하고, 이런 판결을 내렸다. 언론도 예외가 아니다. 허가를 받으려면 상당한 금액의 돈을 내야 한다. 드론 업계는 이번 판결로 다수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비판햇다.

 

[환경] 네덜란드, 삼림 면적 25%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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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는 아일랜드와 함께 유럽에서 삼림이 가장 적은 나라다. 삼림 면적이 전 국토의 11%에 불과하다. 네덜란드 삼림위원회는 지난 25일 앞으로 30년 동안 삼림 면적으롤 25%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10만헥타르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국내 목재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서다. 유럽 최고의 인구밀도 국가로선 과감한 결정이다.
 

[에너지]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증설 주도권 장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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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용량 순증 규모가 153기가와트로 사상 처음으로 화석연료 발전용량 증가 규모를 넘어섰다고 국제에너지기구가 발표했다. 이는 2014년보다 15% 늘어난 것이자, 캐나다의 발전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다. 중국의 행보가 가장 빠르다. 중국의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은 앞으로 5년에 걸쳐 305기가와트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어 인도가 76기가와트로 2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www.bbc.com/news/technology-37761872?mc_cid=8f70218dbf&mc_eid=b38b7b9f97

http://www.citylab.com/design/2016/10/the-netherlands-will-increase-its-forests-by-a-quarter/505331/?utm_source=nl__link5_102616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6/oct/25/renewables-made-up-half-of-net-electricity-capacity-added-last-year
http://www.sciencealert.com/renewable-energy-now-exceeds-all-other-forms-of-new-power-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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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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