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 가장 뜨거운 해, 온실가스가 정체된 해 미래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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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역대 가장 더운 2016년, 지난해보다 0.2도 높다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 맞춰, 유엔 세계기상기구(WMO)가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기온을 집계한 결과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0.11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산업화 이전보다는 1.2도 높았으며, 1961~1990년 평균치보다도 0.88도 높았다. 인류의 경제활동이 유발하는 지구 온난화와 함께 2015~2016년에 걸쳐 나타난 강력한 엘니뇨 영향이 컸다고 한다. 올해가 역대 가장 더운 해가 되지 않으려면 나머지 석달 동안 21세기 들어 가장 추운 겨울이 와야 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10월에도 역대 최고 기온이었던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기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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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온실가스 배출, 3년 연속 정체


세계 경제가 비교적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화석연료 연소와 산업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온실가스 양이 3년 연속 정체 상태를 보였다고 세계 전문가그룹인 글로벌탄소프로젝트가 밝혔다. 이 기간중 세계경제 성장률은 연간 3%를 웃돌았다. 탄소 배출과 세계 경제 성장의 장기간 탈동조화(디커플링)는 유례없는 현상이다. 화석연료와 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2015년 363억톤에 이르렀다. 이는 한 해 전인 2014년과 같은 수준이다. 올해는 364억톤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증가 폭이 불과 0.2%포인트에 불과하다. 이는 지난 10년간의 평균 증가율 2.3%, 2000년 이후의 증가율 3%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다.  기후변화에 억제에 대한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희소식이다. 가장 큰 원인은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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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세계 각지에서 본, 68년만의 가장 큰 달

14일 저녁 뜬 달은 1948년 이후 가장 큰 보름달이었다. 이 정도의 달을 보려면 2034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세계 곳곳에서 목격된 슈퍼문, 어떤 모습일까?

 

출처

https://theconversation.com/world-set-for-hottest-year-on-record-world-meteorological-organization-68567

https://theconversation.com/fossil-fuel-emissions-have-stalled-global-carbon-budget-2016-68568

 

http://www.telegraph.co.uk/news/0/what-is-a-supermoon-and-when-can-i-see-the-largest-moon-in-70-ye/

http://news.nationalgeographic.com/2016/11/supermoon-pictures/

 

http://www.sciencealert.com/21-striking-photos-of-the-largest-supermoon-in-nearly-70-years
http://www.livescience.com/56836-supermoon-photos.html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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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