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테슬라 모델3, 사전계약만 27만대 자동차교통

red_1.jpg » 빨간색의 모델3.

 

 

내년말 출시 예정…사전계약금만 3000억원

 

아직 생산되지도 않은 테슬라의 보급형 중형 전기차 ‘모델3’가 사흘만에 27만6천명이 사전계약을 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러야 내년 말 차를 받을 수 있음에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사전계약 예치금으로 확보한 돈만 해도 1인당 1천달러씩 모두 2억7600만달러나 된다. 한국 돈으로 3000억원에 이른다. 이들이 모두 차를 구매한다고 치면 10조원이 넘는 잠재적 매출을 확보한 셈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모터스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3일만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테슬라쪽은 모델3가 한번 충전으로 최대 215마일(346㎞)을 달릴 수 있으며, 시속 100㎞ 도달 시간(제로백)도 6초에 불과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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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도 살 수 있어…보조금 받으면 2천만원


모델3의 시판 가격은 옵션 없는 기본형의 경우 3만5000달러(약 4000만원)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3만5천달러는 머스크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설정한 가격대이다. 테슬라의 대표 차종인 모델S는 기본 가격이 7만달러에 이른다.

현재 세계 각국에서는 전기차 구입자에 대해 다양한 보조금과 세제혜택 등을 부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 차를 구매할 경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보조금(1200만~1900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여, 2000만원 안팎이면 차를 살 수 있을 전망이다.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모델3의 한국 사전계약자로는 이찬진 전 드림위즈 대표, 구태언 테크앤로 대표변호사, 정지훈 경희사이버대 교수 등 수십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온라인 동호회 `테슬라 코리아 클럽`도 만들었다고 한다.

모델3가 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겨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된다.

 

출처

http://techcrunch.com/2016/03/31/this-is-teslas-model-3/?ncid=tcweekly

http://techcrunch.com/2016/04/01/here-are-14-actual-pictures-of-teslas-35000-model-3/?ncid=tcweekly

http://www.gizmag.com/tesla-model-3-revealed/42581/

모델3 주행테스트 현장

http://cleantechnica.com/2016/04/04/tesla-model-3-exclusive-test-track-photos/?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IM-cleantechnica+%28CleanTechnica%29


곽노필 한겨레신문 선임기자 nopi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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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