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주] 한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줄었다 미래기상도

[9월5주/10월1주]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양이 한 해 전보다 3.4% 줄어든 7억280만t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준 것은 과거 외환위기 상황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처음이다. 미세먼지를 줄이려 석탄발전을 멈춘 덕인데, 지속적인 추세가 되려면 새로 지어지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하는 등의 배출량 감소를 위한 추가 노력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온다.외환위기(1998년 온실가스 배출량 14% 감소)처럼 경제가 급격히 고꾸라진 특수한 때를 제외하곤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계속 늘었을 뿐, 의미 있는 수준으로 준 적이 없었다. 온실가스센터의 설명을 보면, 지난해엔 2018년보다 2490만t이 줄었는데 발전·열생산 부문에서 1960만t(7.3%)이 준 덕이다. 한마디로 미세먼지 대책으로 석탄발전을 줄였기 때문이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문화




 

환경

 


온실가스 감소

20년만에 처음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39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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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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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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