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주] 연봉 6950만원이면 상위 10% 미래기상도

[9월4주] 한국의 임금근로자(2018년 기준) 수는  1544만명, 평균 연봉은 3634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2864만원 이상이면 상위 50%에 듭니다. 상하 격차가 크다는 얘기조. 자신의 연봉이 6950만원 이상이면 상위 10%에 속하는 직장인입니다. 연봉 1억원 이상을 받은 근로자는 49만명인데요. 전체 근로자 가운데 3%입니다. 2천만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는 얼마나 될까요? 392만명으로 전체의 25%나 되네요. 아마도 대다수가 젊은 직장인들일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의 사업체 수는 얼마나 될까요? 역시 2018년 기준으로 410만2540개입니다. 종사자 수는 2219만명입니다. 해마다 사업체 수는 2%, 종사자 수는 3%씩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고령화에 따라 창업하는 노인들이 크게 늘고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60세 이상 대표자 사업체가 92만7천개로 한 해 사이에 6%나 늘었습니다. 2010년대 들어 60세 이상 `사장'이 연평균 7%씩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업종별로는 커피전문점이 가장 크게 늘어났습니다. 커피전문점(6만6576개)은 한 해 사이에 무려 9648개(16.9%) 늘었네요. 부동산업(16만17개)도 7934개(5%) 늘어 증가 폭이 컸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43만6846개로 0.7%(3162개)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

7대 변화동력으로 본 미래기상도

구분

성장

붕괴

지속가능

변형

인구



 

경제

임금근로자 연봉

평균 3634만원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0408.html

60세 이상 운영 사업체 급증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9110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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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환경

 



 

거버넌스



 

 

에너지

 


 

기술

 

 

 

 현대차, 자율주행 합작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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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economy/car/9105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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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한겨레신문 선임기자. 미래의 창을 여는 흥미롭고 유용한 정보 곳간. 오늘 속에서 미래의 씨앗을 찾고, 선호하는 미래를 생각해봅니다. 광고, 비속어, 욕설 등이 포함된 댓글 등은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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